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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나? 봅니다..

조회 수 1450 추천 수 0 2008.02.20 18:54:07
삥아 *.107.157.238
집 나오려는데 바람 부는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단디 챙겨 입고 나왔더니만...

날씨가 따뜻하더만요..

바람도 차갑기보단 약간 따스함이 느껴지는..ㅋㅋㅋ

으흥 봄 많이 타는데... 이거 조만간 또 방황하게 생겼어요..ㅎㅎㅎ

암튼 이러나 저러나.. 홈페이지 만드는 것도 관리하는 것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정화 언니도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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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08.02.20 23:23:57
*.213.106.48

난 오늘도 내복에 단디 입고 나섰는데도 왜그리 추운지 피끊는 청춘이란 말이 요즘 넘 부러운것 같아요.마음은 젊은데 몸이 느끼는 나이는 참^^%으으 집에서도 춥다. 옆구리도 시리고....

힙노자

2008.02.20 23:24:08
*.213.106.48

삥아에게도 봄이 오련가?
나는 언제나 봄인데....

봄을 타는 마음은 새로운 생명에너지가 활기되면서
인생의 겨우내 미루어 두었던 삶을 고민하는 힘이 생기는것.

그래서 방황은 영혼이 진실을 향해 떠나고 싶은 열정은 아닐까요?
봄타는 봄처녀와 같이 삥아님 마음에 새로움이 가득하삼.

양광모

2008.02.20 23:25:23
*.55.112.151

아... 뼈가 시리다... 난 만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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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08.02.22 15:15:08
*.213.106.48

겨우내 여우목도리 없이도 잘 버텨내신분이 봄에 왠 만년설??? 설명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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