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스트레스를 잘 받고, 밤에 자는 자는데 깊게 주무시지 못하고 자주 깨는가 봅니다.

님의 문제는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몸이 약해서 일어나는 문제라기 보다는 아마도 성향 자체가 많이 민감하고 예민해서 일어나는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긴장이 많고, 외부의 작은 일에도 심하게 저항감과 압박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므로서 생활에 스트레스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약하거나 성격도 사교적이지 못하다는 자기한정이나 자기부정의 최면을 붙들고 습관적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압박하기도합니다.

밤에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하고 자주 깬다면, 내일에 대한 압박감이나 긴장이 수면속에서까지 걱정을 붙들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잠이란 이완이며, 의식의 죽음이라고도 한다면, 님의 경우에는 불안과 걱정의 긴장감을 놓지못하고 의식적으로 뭔가를 놓지않으려 할 수도 잇습니다. 

아마도 님의 경우에는 어쩌면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나 주위의 기대나 압박감에 한번도 편안하게 자신의 삶을 누려보지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님에게는 삶이 즐거움이나 누림이 아니라 어쩌면 어쩔수없이 뭔가를 해야만하는 쫓김이나 긴장의 연속인지도 모릅니다.

상담은 토요일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담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