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당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합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그 사람은 친절함을 습득할 기회가 적었을 뿐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까칠하게 말합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상처가 많고 이해를 못받다 보니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귀찮다는 듯한 말과 행동을 합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에게 당신을 받아줄만한 여유와 편안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반말을 하고 예의없이 행동하는가요?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친밀함이나 부드러움을 약한 것으로
잘못 습득한 그 사람이 만든 업식의 세계입니다.
누가 당신의 얘기에 반응이 하지 않는가요?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잘 못들었거나 너무 긴장이 많아서
경직되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거나
반응해야 할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지나치게 친밀하게 하여 부담스럽게 대하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이 책임지거나 신경쓸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만의 불안을 해소하는 방식이거나
어색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기만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누가 당심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가요?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뭔가 이해가 안되거나
억울한 감정이 쌓인 상처가 서툴게 나갔을 수도 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되풀이해서 묻거나 말을 합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 사람만이 그렇게 해야 하는 불안에서 나온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어떤 행동이나 말을 당신의 것으로 붙잡지 마세요.
그것은 그 사람만의 세계에서 그렇게 드러나도록 프로그램 된
업식이자 카르마일 뿐입니다.
이유를 따지거나 '왜' 라고 원인을 찾으려는 마음을 내리고
그 사람의 그러한 업식에 당신이 휘말리지 않게 알아차려서
거리를 두거나 안타깝게 봐 주며 당신안의 흐름으로 녹여주세요.
시시비비는 똑같은 업식 속에 뒹굴게 합니다.
함께 빠진 업식의 결과는 몇배로 커져서 서로가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외부의 대상과 환경을 바라보는 자신의 업식을 알아차려서
그 어떤 것도 아무 문제없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