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나용~~^^

저는 아이수 모임에 자주 갈 수 없으니깐ㅠㅠ

평소에 정신분석 관련 책이나 심리치료 에세이들을 많이 읽고 있어요.

그거 읽으면서 조금  흐트러졌던 방향을 다잡고 자신을 점검 하고 있는데

 "내 안의 또 다른 나"라고 배준표씨가 지은책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놀랬어요.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 담겨 있더라구요.

완전 열심히 몰입해서 다 읽고 나니깐 마치 아이수 모임 갔다오고 깨닳음을 듬뿍 느꼈을때의

기분이 들더군요ㅋㅋ

예전에 게시판에서 누가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책  추천 해줘서 읽었었는데

그책을 통해 '내성적인' 저의 본래 기질을 파악하고 남과 '다름'이 이해가 됬고 그래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됬었어요.

기브 앤 테이크로ㅋㅋ 저도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해봐요ㅋㅋㅋ

아~ 이제 곧 시험 기간이고 한 3주만 지나면 대구 내려가요!!

요번 방학때는 꼭 대구에서 붙어 있을래요ㅋㅋ 조만간.... 그때 뵈용!!

 보고싶어요~

ps. 원장님 책은 '기본서'인거 아시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