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울산에서 최면치료를 하였는데 최면의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지 못해서 왜 그런지 알고 싶은가봅니다.

최면치유는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내적으로 억압된 감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심리치유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면유도 전에  내담자가 최면치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먼저 필요한데 최면은 치유사가 걸고 내담자가 걸리는 문제가 아니라 단지 치유사의 유도와 안내에 따라 내담자가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것임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트랜스 상태로 깊게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는 내담자가 충분히 이완되지 않았거나 내담자가 스스로 치유사의 안내에 따라 내면으로 타고 들어가기 보다 생각으로 판단하거나 분석하는 경우에 생각이 쉬지를 못하기에 최면상태로 들어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최면치유는 단순히 최면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최면상태에서 상대의 어떤 부분을 드러내느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최면상태는 전혀 본인의 의식이 없는 상태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최면치유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임하면 더욱 좋겠지요.

그리고 저희 센터는 심리적으로 그사람의 무의식의 감정과 경험이 드러나지 않거나 심리적인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필요할 때만 최면을 유도하지 필요하지 않거나 단순한 심리적인 원인은 상담만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