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ㅇ님.....
사람들앞에서 발표나 술잔을 돌릴때나 처음 만난사람과 여자앞에서 심하게 심떨림으로 나름대로 노력도 해보셨지만 잘되지 않는가 봅니다.

손떨림은 손의 문제라기 보다는 마음의 긴장이 원인이지요.
떨림자체는 긴장을 해소하려는 당연한 신체적 반응입니다.
님은 아마도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 많은곳에 가면 저절로 다른사람들이 의식되거나 그사람들이 님을 어떻게 생각할까 자동적으로 상대를 살피게되지는 않는지요.

손떨림은 마음의 긴장이 심장을 쬐여서 심장이 빠르게 뛰고 그심장의 부담감이 손으로 전달되는 것이지요. 손떨림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손떨림을 일으키는 자기내면의 마음을 긴장시키는 원인이 무엇이냐가 중요하지요.

손떨림으로 저희상담센터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의 대인공포증이나 시선공포증을 가지는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긴장이 외부로 드러날때 대개의 경우에는 손 떨림이나 목소리의 긴장된 떨림, 식은땀, 얼굴의 홍조등으로 드러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긴장은 대부분 스스로 자기내면의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자신감없는 자신이 외부로 노출되는것에 대한 불안과두려움이 만들어 내지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의식적으로는 성격이나 습관과 관련있고 무의식적으로는 과거 어린시절의 상처나 고통의 방어로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것은 상담을 진행해 보면 알 수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